TEST SERVER!!

1천200원대 주유소 등장..폐업 속출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1-22 20:20:00 조회수 148

◀ANC▶
저유가 시대를 맞아
울산에서도 휘발유 1천 2백원대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떨어져 소비자는 반기는 분위기지만
주유소는 출혈 경쟁 때문에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의 한 주유소.

차량들이 줄을 서서
기름을 넣을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곳의 휘발유 1리터당 가격은 1천285원.

울산의 최저가 주유소 중 한 곳입니다.

◀INT▶ 김형민 \/ 중구 우정동
"지금은 일주일, 아니 보름 정도, 10일 정도 가득 넣으면 더 타는 것 같습니다. 그게 가격이 많이 내려가지고"

울산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달 24일 천 3백원대에 진입했고
한 달도 안 돼 천 2백원대 주유소가
등장했습니다.

◀S\/U▶ 지금은 주유소 기름값이
롤러코스터를 타듯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지만
불과 3년 전에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원대를 기록했습니다.

CG) 울산의 휘발유 가격은
2012년 2분기 2천7원에 정점을 찍은 뒤
한동안 1천8-9백원대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다
2014년 말 이후 지속된 저유가 영향을 받아
가격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경기 불황을 동반한 저유가여서
주유소는 출혈 경쟁으로 울상입니다.

울산의 현재 주유소는 263곳,
지난해 8개 주유소가 폐업했습니다.

◀INT▶ 박용걸\/한국주유소협회 울산지회장
"지난주에 탱크에 넣은 기름이 이번 주에 더 떨어지니까 그것을 빨리 팔기 위해서 출혈 경쟁이 생깁니다. 가격이 자꾸 내리다보니까 전국 평균 마진이 1% 밖에 안됩니다"

주유소 기름값을 10여년 전으로 되돌려 놓은
초저유가 시대를 맞아
소비자와 주유소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