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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들어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독감 환자도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독감유행주의보까지 내려질 전망이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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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아과 대기실이 어린 환자들로 붐빕니다.
지난달 중순까지 주춤하던 독감 환자가
올 들어 부쩍 늘었기 때문입니다.
◀INT▶ 독감 의심 환자
갑자기 기침이 심해지고 열이 높아가지고 병원에 오니까 입원하라고 하더라고요.
(CG)
실제 지난달 28일부터 1월 2일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결과
초중고생 외래 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자가 21.5명이나 됐습니다.
독감 유행 기준인 11.3명보다
훨씬 많습니다.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긴 했지만
학원이나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고,
면역력도 약한 것이 원인입니다.
◀INT▶이주석 창원삼성병원 소아과 교수
\"기침 예절 등도 제대로 안지켜져서 성인보다..\"
전체 국민 가운데는 환자 천 명당 12.4명이
독감 의심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교적 건강한 20~40대에서도
12명이나 됐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독감 예방을 위해서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독감이 4월까지 지속되는 만큼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MBC NEWS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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