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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겨울이 따뜻한데요,
해수 온도도 높아지면서
연근해의 어종분포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겨울 제철 생선이 자취를 감춘 반면,
여름철 어종들이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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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예측한 이번 달
우리연안의 평균수온은 3
동해 15.8도, 남해 17.5도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높습니다.
수온 상승으로 먹이분포와 서식환경이 바뀌면서
겨울 제철 생선들의 어획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겨울 생선인 방어는
올 겨울 부산공동어시장에 5천300톤이 위판돼
3년만에 40%가 줄었습니다
겨울진객 대구는 아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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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는 아예 없고..\"
대신 여름철 주 위판 어종인 전갱이가
겨울에도 많은 양이 잡히면서
지난해 위판량이 만 8천 284톤으로
5년 전에 비해 5배나 늘었습니다.
대표적인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도
성어기가 7월에서 10월까지지만
올 겨울에는 1월까지 풍어가 이어지면서
시중가격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INT▶
\"한류성 어종 줄고, 난류성 어종 늘고..\"
(S\/U)따뜻한 겨울, 해수온도도 함께 상승하면서
우리 식탁에 오르는 생선의 종류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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