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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울산]\"내가 살인범이다\"..4년 만에 구속\/수퍼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1-07 20:20:00 조회수 11

◀ANC▶

영영 묻힐 뻔한 두 건의 70대 노인 살인사건이
용의자의 자백으로 4년 만에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초동수사 때 정신이 온전치 않다며
용의자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고 결국
4년 만에 용의자를 구속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VCR▶

2012년 6월 울산 온양읍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불에 타고 없어진 움막에 혼자 살던
75살 이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었습니다.

S\/U) 현장에는 이렇다 할 단서도 없었고
외진 곳이라 CCTV도 없어 사건은 그대로
미궁에 빠졌었습니다.

영구미제가 될 뻔 했던 이 사건은 용의자
43살 허 모씨의 고백으로 4년 만에
밝혀졌습니다.

◀INT▶ 변동기 \/ 울산울주경찰서 형사과장
평소에도 횡설수설하면서 자주 찾아왔던 적이 있는데 마침 근무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찾아와서 사람을 죽였다 이렇게 하니까...

경찰은 처음에는 허씨의 말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다가 뒤늦게 수사에 착수해
범행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허 씨는 같은 해 2월에도 이웃에 살던 70대
할머니를 특별한 이유 없이 '묻지마식'으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허 씨는 2건의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자주 이웃들을 위협해 왔지만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SYN▶ 이웃 주민
멀쩡하다가도 와서 무조건 몽둥이를 들고 와서 무조건 사람을 막 때리려고 하고 그래서 나도 같이 대화를 하고 그랬어요.

경찰은 구속된 허 씨가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일단 치료 감호소로
이송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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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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