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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특별한 기부

입력 2015-12-29 07:20:00 조회수 16

◀ANC▶
추운 연말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기부 소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윤주화 기자가 특별한 기부의 주인공들을
만나봤습니다.
◀END▶

◀VCR▶
국산마 최초로 2013년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연거푸 석권하며 그 해 대표마에 등극했던
'인디밴드'.

지난 26일 정든 경주로를 떠난 '인디밴드'는
은퇴와 함께 우승상금 1억 원 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습니다.

경주마의 이름으로 통 큰 기부를 한 마주는
창원의 한 중소기업 대표 정영식 씨.

10여 년 전 우연찮게 마주가 된 정 씨는
키우는 경주마마다 신기록을 세우며
상금만 30억 원 이상 번
'경마계의 잿팟'으로 불리는데,
이미 5년 전부터 해마다 1억 원 씩
경주마 이름으로 기부를 해 왔습니다.

◀INT▶정영식 씨
\"말이 우승상금도 많이 가져다줬는데 그냥 은퇴시키는 건 말에게도 미안하고, 사랑해준 팬들에게도 환원해야겠다 싶어서..\"

34년을 공직에 몸 바치고 그 활동성과를
연구논총으로 발표하며 명퇴한
6급 공무원 석종근 씨.

오랜 기간 선관위에 근무하며
'공명선거 전도사'로 불리는 석 씨는
명퇴수당 등 1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안민터널 통행료 무효화 소송 등
시민 운동에 앞장서고,
공직자에 대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아
조직 내에선 '엉뚱한 돌출가'로 유명하지만
기부 결심은 '올바른 공직자상'을 좇아온
그의 인생과 맞닿아 있습니다.

◀INT▶석종근 씨
\"관직을 괘관에 걸고 옳은 소리하며 살기로 했고, 국록을 축내는 한 마리 좀벌레가 되지 않는가 늘 걱정했었다\"

추운 연말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기부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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