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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예비\/연말결산>사건사고로 얼룩진 한해

이용주 기자 입력 2015-12-28 20:20:00 조회수 191

◀ANC▶
2015년 한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순서입니다.

올해도 안전도시 울산이 크게 위협받은
한해였는데 안전불감증이 빚은
올해 울산지역의 대형 사건사고들을
이용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VCR▶

<화약고 국가산단..안전불감증 만연>

울산의 '화약고'로 불리는 국가산단에서는
올해도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7월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서
근로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폐수 집수조
폭발사고는 최악의 사고로 기록됐습니다.

지난 5월엔 석유화학업체 후성의
보일러 폭발로 근로자 1명이 숨졌고,

지난 달 이수화학에서는 1년 만에 또 다시
불산 천 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지난 18일에는 이스트만 화이버코리아의
활성탄 저장탱크에서 불이 나는 등
올 한해 산단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터져 나왔습니다.

◀INT▶ 임용순 \/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설비 내 존재하는 잠재적 위험 요인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거나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절차들을 간과해서 발생한 사고라고 보여집니다.\"

<바다에서도 사고 잇따라>

선박을 통해 국내 화학물동량의 35%가 오가는
울산 앞바다에서는 연초부터 유출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월 울산항 4부두에 정박중이던
천 5백 톤 급 한양에이스호에서는
질산과 황산을 섞은 혼산이 유출돼
폭발 사고가 나 4명이 다쳤습니다.

투명CG) 올 한해 이 같은 해상오염사고는
모두 28건이 발생해 20만리터가 넘는
오염물질이 울산 앞바다에 유출됐습니다. OUT)

◀INT▶이용우\/ 울산해경 해상오염방제과장
\"안전관리 소홀과 밸브 조작 미숙 등이 있었고 전체 사고의 약 80% 정도가 안전불감증에 의한 부주의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물놀이장 익사사고..허술한 관리감독>

지난 8월 중구청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에서는
4살배기 남자 아이가 물에 빠져 숨진 사고가
일어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물놀이장에는
인명구조 자격이 없는 안전요원이 배치됐고

자격이 없는 관리업체가 하청에 재하청을 받아
물놀이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구청의 허술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INT▶ 신성봉 \/ 중구의회 의원
\"자격이 있는 안전요원을 확보하기 어렵고, 그러다 보니까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고 교육 없이, 미자격으로 근무했다는 거죠.\"

대부분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초래된
대형 참사들.

새해에는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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