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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인가요?
산복도로에 모노레일이 설치된 이후
뜻밖에 이 시설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쯤되자 산복도로를 낀 자치단체마다
이 모노레일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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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산복도로에 설치된 모노레일입니다.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민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35만명이 이 시설을 이용했습니다.
움직임이 불편한 노인들이 모노레일을 타고
인근 마트와 목욕탕을 찾으면서,
덩달아 상가도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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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했는데 (모노레일) 하고 났더니 밝아졌죠\"
(S\/U)하루 이용객이 많을때는 7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이색 체험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셉니다.
거리 전시회와 음악 공연이 열리고
둘레길도 마련되는 등
산복도로 관광에 필수 코스가 됐습니다.
◀INT▶
\"모노레일 장기적으로 추가설치 현재 검토\"
동구청도 지난2월 모노레일 설치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북항이 한 눈에 보이는
초량동 168계단 입구여서 조망이 뛰어납니다.
피난민들이 살던 역사성을 살려
168계단의 가치도 재조명 될 예정입니다.
모노레일이 이렇게 인기를 끌자,
영도구 봉래산 산복도로에도
150미터 길이의 모노레일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보행 약자를 돕기 위한 만든 시설이,
기대를 넘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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