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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예비\/ 마라톤 협상 타결의 배경

유영재 기자 입력 2015-12-27 20:20:00 조회수 78

◀ANC▶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라톤 협상 끝에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내일(12\/28)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벼랑 끝 타결에서 노-사가
어렵게 합의점을 찾은 건데
그 속에 숨어 있는
노-사의 복잡한 계산법을 따져 봤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현대중공업 노조는
10만원 이상의 기본급 인상을
줄기 차게 요구해 왔지만
막판 임금 인상 동결에 합의했습니다.

8분기 연속 적자인 회사 사정과
호의적이지 않은 외부 시선을
고려한 측면이 큽니다.

그렇다고 실리가 없는 건 아닙니다.

현장 근로자 위주로
임금 체계를 조절하기로 합의해
사실상 3만원 정도의 인상 효과가 있습니다.

또, 성과금 지급 기준이 완화돼서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성과금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CG) 회사는 격려금과 성과금의 상당 부분을
자사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함으로써
갈수록 줄어드는 현금 보유고의 누수를 막는
실리를 택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최대 쟁점인 임금 피크제와 통상 임금 논의를
내년으로 미루면서
노사 모두 실리를 선택했습니다.

CG) 회사는 올해 무조건 마무리 짓겠다,
노조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다
결국 한발씩 양보한 건데,

회사는 올해 임단협 타결이 안될 경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부담을
떠안아야 하고,

노조 역시 퇴직금 축소와 현대차 반정서 등
내*외부적 압박을 받아야 하지만

이번 임단협에서 쟁점 사안을 분리해 내면서
노사 모두 원만한 접점을 찾았다는
분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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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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