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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18) 오후 울산 석유화학단지내
합성섬유 제조업체인 이스트만 화이버코리아
활성탄 탱크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활성탄 알갱이가 탱크 밖으로 튀어나와
수십 미터를 날아가면서
인근 고물상으로 옮아붙기도 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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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 단지내 합성섬유 제조업체인
이스트만 화이버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고가사다리차를 탄 소방관들이
연신 탱크 굴뚝에 물을 뿌려 댑니다.
오후 2시35분쯤
활성탄 저장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난 겁니다.
◀INT▶ 임명규 \/ 목격자
\"중간 기둥하고 연기하고 불꽃하고 같이 막 나오면서 안에서 소리가 뻥뻥 터지면서 불꽃이 튀고\"
검은 연기가 공단 주변을 뒤덮으면서
119 상황실에는 신고 전화가 빗발쳤고,
탱크 안에 들어있던 볼펜 머리크기의
활성탄 알갱이가 밖으로 튀어나와 수십미터를 날아가면서 인근 고물상에 불이 옮아붙기도
했습니다.
◀SYN▶ 소방 관계자(전화)
\"탱크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거니까 물도 뿌리고 회사에서는 질소가스를 불어넣어서 활성탄에 붙은 불을 진화시키는 그런 상황입니다.\"
화재 직후 근로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필터를 만들기 위한 공정과정에서
예비용 활성탄 저장탱크를 운영하려다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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