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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입산 꽃소금에 값싼 중국산 섞어 판매

입력 2015-12-16 07:20:00 조회수 175

◀ANC▶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요즘 소금 수요가
크게 늘어났는데요,

이 틈을 노려 중국산 소금을 포대만 바꿔서
국내산으로 속여 판 사람들이 적발됐습니다.

김기태 기잡니다.

◀VCR▶

한 눈에 봐도 비위생적인 창고에
중국산 소금 포대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소금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고,
곳곳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또 다른 창고에는 국내산 천일염이라고
포장된 소금들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중국산과 호주산 소금을 가공한 뒤
국내산과 섞어 감쪽같이 재포장한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금 수요가 크게 느는 김장철마다
기승을 부리는 이른바 '포대갈이' 수법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700톤, 2억 천만원 어치가
전국의 중소형 마트나 식당, 급식업체 등으로 팔려 나갔습니다.

중국산과 국산 소금은 구분이 쉽지 않지만
품질면에선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

이들은 원산지를 속인 것도 모자라,
불량 소금이 피부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경찰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60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 뉴스 김기탭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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