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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본사로 설립된 저가항공사의 항공기가
내년 취항을 앞두고 시험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여타 항공사가 아닌 KTX를 경쟁상대로 삼고
유류할증료도 없애 최대한 가격을 낮춘다는
전략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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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비행기 한대가 울산공항 활주로에
안착합니다.
울산의 영문명 첫 글자에서 이름을 따온
유스카이항공의 50인승 소형 여객기입니다.
울산에 본사를 두고 두 달 전부터 울산-김포
노선 취항을 목표로 시험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SYN▶ 이덕형 \/ 유스카이 항공 대표
저희 유스카이 항공은 현재 운항증명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내년 초 설 명절 이전에 취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스카이항공이 생각하는 경쟁상대는
다른 항공사가 아닌 KTX.
KTX 일반실과 비슷한 5만원 대로 요금을
책정하기 위해 유류할증료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취항허가가 나는대로 울산과 김포 노선을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이며,
다음달 말 50인승 여객기를 한 대 더 도입해
왕복 10회까지 운항 횟수를 늘리고 제주 노선
취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정광일 \/ 울산공항 운영팀장
내년 1월에 유스카이 항공이 취항하게 되면 여객증가는 물론 울산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 취항에 도전했던 저가항공사들이 줄줄이
실패를 하고 떠난터라 여전히 우려는 높지만,
실수요에 맞는 50인승 항공기를 이용한
틈새시장 공략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S\/U)몇 번이나 무산됐던 저가항공의 취항이
조금씩 현실화되면서 울산공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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