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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센터> 공동유치전..열쇠는 '기술력'

이상욱 기자 입력 2015-12-07 20:20:00 조회수 89

◀ANC▶
울산시와 부산시가 원전해체기술 연구센터
공동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공동 유치 합의에 이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 건데, 성사될 경우 동남권 상생의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이상욱 기자입니다.
◀VCR▶
원전해체시장은 오는 2천 50년까지 무려
1천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향후 3년내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기한이
도래하는 원전이 무려 558기에 달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폐로 결정이 내려진 고리 1호기는
당장 2천 17년 6월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원전해체센터
공동유치를 위해 올초 공동유치에 합의한
울산과 부산이 첫 세미나를 열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INT▶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번 세미나는) 동남권 원전해체산업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미나에서 가장 강조된 분야는 역시
기술력이었습니다.

원전 해체시 필요한 철거와 환경,로봇 등
핵심기술 70여개 가운데, 우리나라가 아직
보유하지 못한 기술이 무려 20여 가지에
달한다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특히 원전해체 연관산업에 대해서는 지역
소재업체로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INT▶이태성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원전시대를 열었던 부산과 울산이 원전산업의 미래도 개척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함께
모아갔으면 합니다.\"

이런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인
정부는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결정으로
예타기간이 좀 더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혀
입지결정도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U)40년전 국내최대의 원전시대를
열었던 부산과 울산이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원전해체시장의 주인공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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