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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할 필요가 없는 병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는 수법으로 10년동안 보험금 수 억 원을 타낸 일가족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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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압수한 55살 윤 모 씨 일가의
보험가입내역 서류입니다.
한 명당 수십개의 보장성 보험을 들어놨는데,
무릎 이상, 허리디스크 등으로
20일 안팎을 입원해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어머니 윤씨와 자녀 4명은
중복 지급되는 보험 154개를 가입한 뒤
보험금 8억 5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SYN▶ 병원 관계자
\"병원에서는 알 수가 없죠 본인이 아파서 한 건데 이 통증이라는 게 아픈 정도를 본인 외에는 알 수가 없잖아요.\"
일가족 5명이 10년 동안 병원 20여곳을 돌며
입원한 기간만 해도 5년 10개월이 넘습니다.
(S\/U) 이들은 주로 입원실이 있는
정형외과의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챙겼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생업을 하기도 했고
타낸 보험금은 생활비로 쓰거나 한 달에
400만 원하는 보험료에 다시 쏟아부었습니다.
보험사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윤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자녀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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