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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몰래 들어오는 중국인들이
이번에는 선박 조리장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습니다.
항만 당국에 단속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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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서 내려온 선원이
물품 보관 창고로 들어갑니다.
◀SYN▶ 적외선 감지기 경고음
\"관계자외 접근을 불허합니다\"
창고를 통해 부두 밖으로 탈출하기 직전,
출동한 순찰 요원들에게 덜미가 잡힙니다.
올해에만 울산항에서 5명이
밀입국을 시도하다 붙잡혔습니다.
모두 중국인들로,
이중 3명은 부두 담을 넘어 달아났습니다.
선원 경험이 없어도 취업이 가능한
조리장으로 신분을 위장해
외국 배를 타고 입항했습니다.
◀INT▶ 서상대 \/ 울산항만공사 보안실장
\"중국 경기가 불경기이다 보니 앞으로 더 많은
중국 조리장들이 국내 밀입국할 것으로 예상하
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중국인 조리장이 탄 배가 들어오면
출항 때까지 24시간 집중 감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S\/U) 이 곳의 보안 울타리 높이는
2.7미터 입니다. 그런데도 담을 넘는 일이
끊이지 않자 이렇게 철조망까지 설치했습니다.\/
항만 곳곳에 적외선 감지기도
설치했습니다.
항만당국은 밀입국을 도운 전문 브로커가
도주 차량까지 알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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