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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역\/(R)지리산 옻진액 채취 한창

입력 2015-11-30 07:20:00 조회수 29

◀ A N C ▶
절기상 소설을 지나
겨울 채비에 들어간 지리산에서는
토종 옻나무 진액 채취 작업이 한창입니다.

불에 그을려 진액을 뽑아내는
전통방식이어서 최상품으로 꼽힙니다.

신동식기자!

◀ E N D ▶
◀ V C R ▶

지리산 자락의 한 농가 집 마당에
옻나무가 가득 쌓여있습니다.

바닥에는 줄기가 마르지 않게
물웅덩이를 만들었습니다.

마당 한켠에는 장작불이 활활 타오르고,

농부는 옻나무 줄기에 칼집을 내고
장작 앞에서 불을 쬐어 타지 않게 돌려줍니다.

적당히 옻나무가 달궈지면
칼집이 난 줄기 사이로 하얀 진액이
흘러나옵니다.

◀ I N T ▶ 안재호 옻재배농가\"하얀색이 공기를 닿으면 빨간색 그리고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이 진액을 대롱으로 쉼 없이 받아
모으면 옻나무 진액이 됩니다.

(s\/u) 옻나무에 불을 때서
전통 화칠 방식으로 받아낸 진액은
식용으로 사용됩니다.

하루 종일 반복되는 수작업에
힘이 들고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요즘은 전통방식을 잇는 사람이 줄고 있습니다.

품질도 좋고 전통방식이 흔치않아
360g 한 통에 25만 원에 거래됩니다.

◀ I N T ▶ 하성현 옻재배농가 \"대롱을 하나 다 받는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힘이 많이 들죠.\"

어느새 겨울이 찾아 온 지리산 산골마을에는
농한기에도 옻진액 만들기로
분주한 손놀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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