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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아산 정주영 회장의 삶은
자동차와 조선으로 대표되는 오늘날
울산의 발전사와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기업가 정신이 쇠퇴하고
청년들은 희망을 잃어가는 요즘,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도전 정신을 되돌아봤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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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5만분의 1 지도 그 다음에는 조선소를 짓겠다는 백사장 사진을 들고가서 당신이 배를 사주면(네배를 만들어 줄테니 사라)
500원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과 미포만 사진을 내밀며 받은 돈으로 시작한 유조선에서
세계 1위 조선소 현대중공업이 탄생했습니다.
모두가 안 될 거라는 반대 속에서
끝까지 밀어붙인 국산 자동차의 꿈.
1976년 다섯 대의 자동차 수출에서 시작된
현대자동차는 세계 5위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SYN▶모든 것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 회장의 삶과 궤를 같이 한 울산은
1962년 인구가 20만에 불과했던 작은 도시에서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했습니다.
s\/u)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오늘날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된 산업을
일궈낸 아산 정주영 회장,
그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이
울산박물관에서 개막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전벼리 리포터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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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두가마니를 싣고 배달하던 짐 자전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한국 최초의
고유 모델 '포니'..
그의 시대는 저물었지만
아직도 정주영 회장이 한국경제에 남긴
발자취는 여전합니다.
울산박물관에서는 개막한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입니다.
◀INT▶김기현 시장
어려운 경제 속에서 정주영 회장이 그동안 개척
해왔던 도전정신 그리고 불굴의 의지 등이 더욱
돋보이고 우리의 관심을 끄는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1전시실에서는 '아산 영웅 출생과 성장 그리고 도전' 이라는 주제로 정 회장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소떼몰이 방북, 아산사회복지 재단 설립 등의 활동상을 살필 수 있습니다.
2전시실에서는 울산 발전의 원동력
아산 정주영 이라는 주제로 현대 자동차 설립, 포니의 탄생 비화 등 현대와 울산의 자동차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s\/u) 전시회장을 천천히 둘러보면
아산 정주영 회장의 도전과 창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조선 역사상 유례가 없는 조선소 건설과 유조선 건조를 동시에 이룬 과정을 보여주고,
울산대 설립 등 사회 공헌과 현장 노동을
중시한 인간적인 면모도 조명했습니다.
또 국산 최초의 자동차 고유 모델인 포니 조감도와 국내 최초 26만t급 유조선 애틀란틱
배론호의 설계도면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INT▶신하림 \/ 동구 전하동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이였다는 점이 지금도
저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가치가 있는 분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 회장의 정신은 조선과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지금의
울산에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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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가 일어나자
돈이 몰리는 중동으로 달려가
20세기 최대의 사업인 쥬베일 공사를 따내고,
폐 유조선을 가라앉혀 성공한
서산만 간척 사업은 세계 건설사에
길이 남았습니다.
시련마저도 기회로 만들어내며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는
불굴의 개척 정신--
그 어느 때보다 정 회장은 이 시대에
많은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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