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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케이블카..'본격 검증대 위로'

이돈욱 기자 입력 2015-11-19 20:20:00 조회수 39

◀ANC▶
내후년 개통 목표인 신불산 케이블카에 대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데 찬반 양측이 합의했는데
낙동강환경청이라는 심판을 내세워 타당성을
제대로 검증하기로 한겁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해야한다' '하면 안되다'

찬성과 반대라는 양 극단으로 나뉘어
사사건건 충돌만 반복하던 신불산 케이블카.

환경, 안전, 경제성 모두 논란만 있었을 뿐
정상에서 복합웰컴센터 노선 등
정작 제대로 된 검증은 이뤄진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겉돌기만 하던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가 주체인 낙동강환경청과 찬성과 반대
두 단체가 최근 협의회를 열고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출하는 데 의견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협의회 심의를 거친 뒤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되면 찬반단체와 환경청이 공동으로 조사를
벌이기로 한겁니다.

일단 사업이 한 걸음 진행되게된 셈이어서
울주군은 환영하고 있습니다.

◀INT▶ 박상조 \/ 울주군 문화관광과장
영향이 있는 지 없는 지 어느 쪽이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는 지 그런 부분들을 같이 조사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좋은 대안이 있다면 우리가 왜 안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동안 환경영향평가 초안 접수 자체를
반대해온 케이블카 반대 단체들이 한 걸음
양보를 한 덕분입니다.

법과 원칙에 맞지 않는 부분은 엄격히
따지겠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는
않겠다는겁니다.

◀INT▶ 심규명 \/ 신불산 케이블카 반대대책위원장
낙동간유역환경청의 중재 내지는 조정으로 그렇게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그런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찬성과 반대 양측의 주장에만 머무르던
신불산 케이블카 논란은 이제 노선재검토를
포함해 본격적인 검증대 위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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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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