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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수화학 불산 1천 리터 누출

이돈욱 기자 입력 2015-11-16 20:20:00 조회수 48

◀ANC▶
오늘(11\/16) 새벽 이수화학 울산공장에서
불산 천 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관계기관이 공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먼저 이용주 기자가 사고 소식 보도합니다.
◀END▶

◀VCR▶
흰 연기가 끊임 없이 솟아오르는 공장 안으로
두터운 보호복을 입은 대원들이 분주히
들어갑니다.

새벽 0시 40분쯤 합성세제를 만드는
이수화학에서 불산 천 리터가 누출됐습니다.

◀SYN▶ 화학구조대
\"오른쪽 탱크 보면 찢어져서.. 표피가 날라가고
없어.. 오른쪽 탱크 벽면에..\"

불산은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로 공장 앞에서는
한 때 작업장 허용 안전기준인 0.5ppm의
20배인 10ppm의 불산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SYN▶ 소방관계자
여기서 계시다가 나중에 고생하지 마시고 지금 나가셔야 되요.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울산 화학구조대와
중앙 119 구조본부 등 백명이 넘는 소방인력이
동원돼 방제작업에 나서 불산 확산을 막았고,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 안전 당국 등 관계기관들은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S\/U)이번 사고는 정비를 마치고 시험가동을
하는 과정에서 파이프에 연결된 밸브가 파손돼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공장 가동을
중지시키고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근로자 건강검진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도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여
과실 여부가 확인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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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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