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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박상진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오페라 공연이 어제와 오늘 서울에서
열렸는데요,
매회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독립투사들의 삶을 돌아보고 광복의 참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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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군자금을 조달하고 친일 반역자를
처단하다 38살의 젊은 나이로 순국한
대한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안정된 판사의 길을 포기하고 독립투사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울산 출신인 박 의사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오페라 공연에 이틀연속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
(S\/U) 이번 공연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08년 초연 이후 처음으로
서울로 무대를 옮겨 전국의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INT▶ 이미라
'아이들 역사의식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좋은 작품 보게 돼서 뜻깊었습니다.'
이미 울산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창작 오페라 박상진은,
개인의 내적 갈등과 일제강점기의 현실을
속도감 있게 재조명해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INT▶ 김완준 \/ 예술총감독
'울산 팀으로 공연을 한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 오페라 역사에도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 출연자들은 서울 공연의 성공을 위해
박상진 의사의 생가인 울산 송정동 찾아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INT▶ 김기현 \/ 울산시장
울산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다는 혼과 기백을 담은 공연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독립운동가라 해도 애국자의 삶은 언제가는
후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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