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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업기술박물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설문조사를
당초 예정보다 열흘이상 더 오래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작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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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실시중인 국립산업
기술박물관 대국민 설문조사는 당초 지난 2일
끝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KDI는 조사가 예정보다 열흘
정도 늦어져 결과발표 시기를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샘플 선정에 문제가 생겨 늦어졌다고
설명했지만 석연찮은 지연에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샘플 천 명 가운데 울산시민이 아닌 다른 시도 대상자가 6백명이나 돼 결과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울산시는 설문조사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경우 경제성 분석의 핵심인 비용대비 편익이
나빠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며, 배경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의있는 설문조사 참여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신동길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
\"(국립산박)비용대비 편익이 중요하기 때문에
편익이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
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지역 정치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재모병원과 함께 주요 대선공약인 산업
기술박물관이 자칫 연내 예타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현정부 임기내 착공이 불가능해
야권의 총공세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S\/U)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대선공약 1호인
만큼 당초 규모와 예산대로 건립되지 않을 경우 내년 총선을 앞두고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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