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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담보로 매달 일정액을 지급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은 가입자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가 잇따르며
가입자 증가폭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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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하반기에 처음 도입된
주택연금의 울산지역 가입자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2천8년 단 1명이던 가입자는 3년 뒤
16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벌써 57명이 가입하며, 지난해 전체 가입자수를
앞질렀습니다.
이처럼 주택연금 가입자가 증가하는 것은
주택연금에 대한 인식 전환과 평균 수명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원을 찾는 은퇴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살던 집에 평생 거주하면서도 매달
일정액을 받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노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관련 법 개정으로 주택 재개발
등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더라도 연금 계약이
유지돼 가입자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부동산 경기 호조에 따라 주택가격이 최근
급등하며 주택연금 지급액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심리도 가입자 상승의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INT▶이관재 울산지사장\/한국주택금융공사
\"내집에 평생거주하며 평생동안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제도가 노후생활에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주택연금 가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주택가격 상승으로 매달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도 덩달아 커지면서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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