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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과 무산을 반복했던 울산지역
유스호스텔 건립을 남구가 다시 야심차게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울주군도 유스호스텔 건설을 추진중이어서
기대는 큰데, 걸림돌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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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울산에서 전국 여자 축구팀이 모두
참가한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선수단과 관계자 등 2천 명이 울산을 찾았는데
잠잘 곳이 없어 주최측이 애를 먹었습니다.
울산이 동계 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매년
겨울 2~3천 명이 울산을 찾는데,
역시 숙박시설이 가장 큰 문제로 유스호스텔
건립은 울산이 해결해야할 중요 과제였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추진됐지만 사업성 등을 이유로 번번히 무산되던 유스호스텔에 남구가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문수양궁장 인근에
5백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을
짓겠다는겁니다.
S\/U)양궁장을 끼고 있어 진입로 등 다른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고, 주변에 체육
시설도 많아 유스호스텔 입지로는 가장
적합하는 입장입니다.
◀INT▶ 신규태 \/ 남구청 복지환경국장
청소년의 건전한 수련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스호스텔 건립이 절실합니다. 건립되면 문수체육공원과 울산대공원의 시설 활용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주군도 서생면에 유스호스텔을 추진하고
있어 성사만 된다면 청소년이나 가족단위 숙박
문제는 한번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남구의 경우 예정지역이 그린벨트여서
사업 추진에 적잖은 걸리돌이 될 전망이고,
울주군의 경우는 계획만 나와있는 상황이라
실제 추진이 될지도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이미 호텔들이 앞다퉈 진출하며 관광객의
숙박 문제는 한시름 던 상황.
번번히 무산되던 유스호스텔도 이번에는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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