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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광역\/ 조기 입학 열풍 '시들'

유영재 기자 입력 2015-10-31 20:20:00 조회수 121

◀ANC▶
한 때는 또래보다 1년 빨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기 진학이
열풍이었는데요.

요즘은 조기 입학하는 학생들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초등학교.

2008년 쥐띠 해에 태어난 1학년 학생들입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2009년 소띠,
1년 빨리 진학해서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졸업해 사회 진출이 빠르고
대학 진학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학부모들이 조기 진학을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INT▶ 허종희 \/ 울산 옥동초 교사
\"처음에는 조기 입학이 상당히 많았어요. 그래 가지고 학부모님이 전화가 오면 저희는 학생 수가 많아서 받을 수 없다고\"

그러나 조기 입학 열풍은 해마다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투명] 울산은 2011년 190명에 육박했던
조기 입학자가 매년 큰 폭으로 줄어
최근 초등학생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5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S\/U▶ 과거 입학을 통제할 만큼
조기 입학이 열풍이었지만 학부모의 기대 만큼 성과가 따라주지 않자 이같은 현상이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저학년 때는 나이 1살 차이에도
발육 차이가 커
자칫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따돌림을
당할 우려 때문이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입니다.

◀INT▶ 권대근 \/ 울산 옥동초 교감
\"지적으로 발달 단계가 앞선다고 해서 조기 입학을 시켰을 경우에 정서적으로 발달 단계가 늦을 수 있어서\"

현 제도에서는
학부모가 주민센터에 신청만하면
조기 입학이 가능해 자녀들의 성장과
학습정도를 감안한 학부모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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