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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백신 가격이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라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서하경 기자가 그 속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독감 백신 사례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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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건강관리협회.
이른 아침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하려는
사람들이 문진표를 작성하느라 분주합니다.
접종비가 만6천원으로 일반 병원에 비해
싸다는 소문에 돌면서 발길이 이어집니다.
◀INT▶나경남
\"싸니까 좋죠\"
인근에 있는 내과 몇 곳에 가격을 문의하니
모두 3~4만원을 얘기합니다.
싼 곳보다 효과가 훨씬 좋다는 말도
잊지 않습니다.
◀SYN▶보건소랑은 달라요.
◀SYN▶저희는 수입제품이에요, 아무래도
독감 예방 효과가 높죠.
4인 가족이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싼 곳과 비싼 곳의 가격 차이가
10만원 가까이 나게 됩니다.
CG> 독감 백신 공급 가격은 접종 환자 수가
많은 곳은 최소 7천원대에서 시작해 환자가
적은 곳은 1만 2천원대까지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격이 들쑥날쑥인 이유는 진료비와 접종비 등 처치료를 병의원이 임의로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YN▶00병원
\"백화점에서 동네슈퍼 가격 요구하는 겁니다\"
하지만 백신은 제조사가 다르더라도 효능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입니다.
s\/u) 해마다 독감백신 접종비 논란이 일고
있지만 정부는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 접종이
아닌 비급여 항목이라며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SYN▶질병관리본부
\"현재로서는 미리 전화하고 확인하는 방법밖에\"
시장 원리라는 주장도 있지만, 효능이 같은
백신을 어디서 맞느냐에 따라 몇 만원씩
더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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