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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이슈를 살펴보는
<위클리 울산>--
오늘은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와
중구 병영 재선거 결과 등에 관해
짚어봅니다.
한창완 취재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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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행정당국의
좌고우면 끝에 첫 단추가 꿰어졌습니다.
10년 추진끝에 이제 출발 능선에 진입한
느낌입니다.\/\/\/
이번주 초 울주군 군립공원위원회는
등억온천지구 복합웰컴센터에서 신불산
서북쪽 정상까지 2.46km노선을 확정했습니다.
낙동강환경청과의 환경영향평가가 걸림돌로
남아있지만 정상 추진된다면 2017년 하반기
운행이 가능합니다.
개통초기 연간 추산 이용객은 71만 명,
한해 100만 명이 넘는 통영케이블카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앞으로 울산시와 울주군은
환경성과 수익성 모두를 만족시켜야 할 것이며 환경 단체들은 무조건적 반대보다
접점 찾기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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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또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협력업체와
짜고 7년 동안 회삿돈 45억 원을 빼돌렸다가
적발된 사건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고전적인 수법으로 구속기소 9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일부 직원 집에서는 5만 원권 다발이 1억 원
넘게 발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3년 연속 적자에 시달리는데다 노사 관계도
좋지 못해 현대중공업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싸늘하기만 합니다.
이런 마당에 잊을만 하면 터지는 도 넘은
직원들의 부정비리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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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중구 병영
기초의원 재선거 결과가 지역 정치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엊그제 실시된 개표결과 야당지지를 등에 업은
무소속의 천병태 후보가
새누리당 이재철 후보를 천300여 표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승리한 겁니다.
곧바로 중구의회에 입성한 천병태 의원은
세번째 지방의원 뱃지를 달았습니다.
평일에 실시된 이번 재선거 결과와
투표율 26%가 시민들의 표심을 반영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이번 초미니 선거에 당력을 쏟은 만큼
내년 총선을 바라보는 민심의 풍향계가
요동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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