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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울산)'현대중공업 납품비리' 9명 구속\/최종

최지호 기자 입력 2015-10-27 20:20:00 조회수 144

◀ANC▶
협력업체와 공모해 수십 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현대중공업 전 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납품하지도 않은 자재를 납품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수법을 썼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2007년부터 7년 동안 '납품 사기'로
현대중공업에서 새나간 돈은 45억원이었습니다.

간단한 서류 조작으로 '유령 자재'가
정상 납품된 것처럼 처리됐고, 이는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직접 연루됐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CG> 검찰에 따르면 자재구매 업무를 맡은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협력업체를 상대로
지속적이면서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하고,
허위 납품대금을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차장급 직원 김모 씨는 13억5천만원을
빼돌렸고, 과장급인 이모 씨는 비리를 눈감아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협력업체들로부터
1억4천만 원을 받아챙겼습니다.

또다른 직원 2명은 협력업체 대표와 짜고
같은 수법으로 29억 원을 빼돌렸습니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한 명의 집에서는
5만원권 발견됐고, 가족 명의 계좌에
6억 원이 입금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피의자는
모두 9명으로, 전 현대중공업그룹 직원 4명과
협력업체 대표 2명, 사건무마 청탁을 받은
대학교수 등 브로커 3명입니다.


검찰은 회사 측의 내부감사료를 넘겨 받아
3개월 만에 비리사실을 확인했으며,
추가 납품비리가 있는 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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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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