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경남 통영에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열렸습니다.
75세 고령에서부터 100번이나 완주한
참가자까지 진기록이 쏟아졌습니다.
서윤식 기자..
◀END▶
◀VCR▶
족히 2시간 넘게 극한의 한계를 겪은
참가자들이 결승점을 향해 질주합니다.
숨이 턱까지 차 오르고
온 몸의 기운을 다 쏟아 냈지만
완주했다는 기쁨은 모든 걸 잊게 합니다.
◀SYN▶하영호\/진주
"생명과도 같은 메달입니다. 제가 완주를
못하면 죽은거나 마찬가지라는 각오를 가지고
뛰었기 때문에.."
수영 1.5킬로미터를 시작으로
사이클 40킬로미터,
달리기 10킬로미터 코스가
쉼 없이 이어집니다.
'2015 통영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마지막날은
선수가 아닌 동호인들의 무댑니다.
최고령 선수도 지친 기색 없이
당당히 결승점을 통과했고,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100번이나 완주한 참가자도 나왔습니다.
◀SYN▶이길석(75세)\/최고령 참가자
"올림픽코스는 제일 맞는 것 같아요.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짧고 세 가지를 하니까"
◀SYN▶유희란(58세)\/100회 완주자
"제가 오늘 100번째 완주한 날이고요. 15년 동
안 제 삶에 가장 큰 활력을 줬던 최고의 운동
이었어요."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선수들까지
1,760명이 참가해 대부분 완주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참가자와 완주자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INT▶유문규\/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트라이애슬론을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생들에겐 꿈이고, 참가자들에겐 도전인
통영 트라이애슬론 대회는
한계를 이겨낸 감동의 사연들을 남겼습니다.
MBC NEWS 서윤식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