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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사건수첩

이돈욱 기자 입력 2015-10-22 20:20:00 조회수 50

Studio]
사건 속보와 뒷얘기를 살펴보는
사건수첩입니다.

경찰의 생일이나 다름 없는 경찰의 날,
울산에서 발생한 경찰관의 안타까운 순직 소식
전해드렸었죠.

철길에 뛰어든 10대 장애 청소년을 구하려다
정년을 3년 앞둔 경주경찰서 소속
이기태 경위가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VCR▶
경찰의 날 기념사로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응답하는 것이 경찰의 사명'이라고 했던
강신명 경찰청장도 이 경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습니다.

급제동 소리와 함께 점점 다가오는
화물열차가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끝내 소년의 손을 놓지 못한 이 경위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그래서 더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경위에게 훈장과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경주경찰서 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Studio]
단순히 자살로 넘어갈 뻔 했던 한 20대 여성의
죽음이 보험금을 노린 오빠의 범행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울산에 일을 구하러 왔던
21살 신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VCR▶
신씨는 당시 가족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부검을 해보니 청산가리 반응이 나왔고
본격적인 수사를 벌인 경찰이 오빠 신모씨를
붙잡은겁니다.

목적은 보험금.

경찰 수사 결과 신씨는 5월에도 보험금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씨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신씨를 구속했습니다.

Studio]
연 900%의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갚지 못한
피해자를 수십 차례에 걸쳐 협박해 음독자살을
시도하게 만든 20대가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VCR▶
경찰에 구속된 24살 김모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불법 대부업을 해왔는데요.

사무실도 없이 SNS를 통해 광고를 내며
피해자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협박을 일삼았는데
알고보니 본인도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INT▶이창현\/울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자기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빌리고 빌린 돈을 또 갚기 위해서 협박과 폭행을 하면서 그 돈을 또 받고 이런 부분에서 범죄의 악순환적인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 빚을 갚자고 똑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괴롭힌 김씨는 결국 구속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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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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