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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3년 사이 부동산 호황을 틈타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면서
입주 물량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묻지마식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윤주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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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입주 예정인 창원의 대단지 아파틉니다.
이 곳을 중심으로 다음달 경남에선
모두 3천 7백여 가구가 입주 예정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INT▶최영숙 공인중개사
\"지금 아파트 거래는 조금 더 많아졌어요. 작년보다 올해가..올 초부터 지금은 거래가 더 많아졌어요\"
[CG1]2012년 6천5백가구에 그쳤던
경남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이듬해 만9천8백가구,
지난해 2만3천6백가구로,
지난 3년 간 모두 5만 가구가 입주했습니다.
[CG2]여기에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은
이보다 더 많은 7만2천 가구가 입주 예정인데다
창원 옛 39사단 터에 6천 여 가구 등
대단지 분양도 계획돼 있어
공급 과잉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입주 예정 물량의 90%는 중소형이어서
중소형 중심의 매매가 하락과 역전세난 등이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CG3]실제 경남의 아파트 거래는 올 초까지
활발하다 하반기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고,
매매가 상승률도 올 초 정점을 찍은 뒤
약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SYN▶이영래 부동산114
\"창원과 김해와 양산에 입주물량이 집중돼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경남의 경우 시장 침체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위치별, 단지별 매매가가
급변할 수 있는데다
금리인상 등 외부 변수도 맞물려 있어
당분간 '묻지마 투자'는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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