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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불안한 청약 열풍

유영재 기자 입력 2015-10-19 20:20:00 조회수 75

◀ANC▶
최근 울산 아파트 청약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국의 투기 세력이 몰려 들어
청약 열풍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지역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분양 열풍이 휩쓸고 간
아파트 모델 하우스입니다.

427가구 모집에
청약 경쟁률은 자그만치 98.8대 1.
100대 1에 가깝습니다.

청약 전 모델 하우스에
사람들이 너무 몰리다보니,
청약을 먼저하고
모델 하우스를 나중에 구경하는
기현상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INT▶ 박명자 \/ 북구 강동동
\"저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못봤거든요. 그래가지고 시간 났을 때
다시 왔어요.\"

올 하반기 남구 지역에 집중된
신규 아파트 분양에서도
청약 열풍이 이어질 거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S\/U▶ 인구 2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울산 송정지구입니다.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매각부터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7필지 입찰에 5천3백여 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7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신청예약금만 16조원을 넘었습니다.

울산에서 아파트 완판 신화가 계속될 거란
판단에, 건설업체들이 너도나도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치솟는 아파트 청약률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외부 투기 세력에 개입한 이상 과열 징후가
짙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지역 실수요자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SYN▶ 서정렬 \/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상태에서 마지막 실수요자가 물건을 잡게 됐을 경우에
입주 시점에 가격이 떨어지면 소비자는 아주 큰 손해를 보게 되는거죠.\"

이같은 부작용 때문에
부산과 대구 등 대도시긔 경우
청약 자격을 지역 3개월 이상 거주자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무주택 기간이 길거나
다둥이 가정에 추가 점수를 주는 등
실수요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지만
울산에서는 전혀 안전 장치가 없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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