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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구 풍력단지 지지부진

이용주 기자 입력 2015-10-19 20:20:00 조회수 135

◀ANC▶
울산 북구지역의 강한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풍력발전 사업이
동대산과 정자 앞바다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첫 삽을 뜨지 못한 채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이용주 기자.

◀END▶
◀VCR▶

연간 초속 6.5에서 7.5m의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정자 앞바다.

3년 전, SK건설과 한국전력기술은
이 곳에 해상풍력발전소를 짓겠다며
울산시에 사업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올해 안에 7㎿급 풍력발전기 28기를
2.5km 해상에 설치해 10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겠다는 겁니다.

1년 동안의 풍향조사가 올 초 마무리됐지만
본격적인 착공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결정이 쉽게 나지 않는 이유로
평균 풍속이 예상치를 밑돌고
화석연료 대비 발전단가가 떨어지는 등
타당성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북구청 관계자
예상했던 것하고 조금 달랐던 모양입니다. 쉽사리 결정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내부적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북구 동대산 일대에 추진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주민 반대에 부딪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CG) 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대산 자락 4㎞에 높이 80m짜리
풍력발전기 16기를 설치하는
이 사업의 쟁점은 소음과 저주파.OUT)

동대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발전시설이
주민건강과 자연환경을 위협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SYN▶ 박수강 \/ 에일린의뜰 추진위원회
(풍력발전기가) 안 좋을수 있다는 이런 소문을 듣고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아요. 솔직히 안 그래요.

주민 반발이 잇따르자 북구청도
사업자가 제출한 개발행위 허가 신청에 대해
2차례 연속 보완을 통보하는 등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U)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풍력발전사업이 자칫 청사진만 그려놓고
끝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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