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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의 2016학년도
입시 경쟁률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진학 평가에 따라
특목고와 자사고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반고 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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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현대청운고는
지난해 서울대 합격자를 32명 배출하며
전국 1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69%가 외지 학생인 이 학교의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는 180명 모집에
655명이 지원해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CG)자사고인 청운고와 성신고,
특목고인 과학고의 경쟁률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데, 오는 22일 마감하는
울산외고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INT▶한상주\/ 현대청운고 진로진학부장
\"내신이 많이 쉬어지기 때문에 내신의 불리함이 없어지는거죠. 수능이나 논술 쪽에서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봅니다\"
일반고보다 내신이 불리하지만, 여전히
특목고와 자사고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INT▶장수진\/현대청운고 1학년
\"다른 학생들 보면서 많이 자극을 받고 경쟁하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특목고를 선택했습니다.)\"
선발과정에서 기본적으로 학력차가 큰 탓도
있지만, 지난해 치러진 수능에서도
성적 상위 50개 학교의 84%를
특목고와 자사고가 싹쓸이하며,
일반고와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s\/u)정부가 일반고 학생을 위해
도입한 쉬운 수능이 현재의 입학 전형에서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는 이유도
한몫을 했습니다.
투명cg)기회균등전형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전기 입시인 특목고와
자사고로 우수 학생이 빠져나가면서
일반고의 위축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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