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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도심 곳곳에 우후죽순
들어서다 보니 단속을 하는 경찰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합니다.
그런데 게임기가 제법 크다 보니
운반비용이 더 큰 고민이라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가 속사정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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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가득 쌓인 게임기 수백대가 지게차로
이리저리 옮겨집니다.
단속된 불법 게임장에서 경찰이 압수한
것들입니다.
커다란 창고 안은 이미 거대한 게임기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S\/U)여기에 쌓여 있는 게임기는 지난주 금요일
이 곳 사업소로 들어온 것들입니다.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게임기가 수백대씩 끊임없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울산과 부산, 경남 지역의 압수물을 처리하는
이 곳에 올해 들어온 게임기만 1만 6천 8백대.
문제는 압수물이 많은 만큼 돈도 많이 든다는
겁니다.
게임기 한 대당 운반비용이 2만원 정도
드는데, 자체 예산이 없는 경찰로서는 단속을
하면서도 늘 돈 걱정에 시달리는 형편입니다.
◀SYN▶ 경찰 게임기 단속팀
그런 사정을 일반인들에게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신고는 계속 들어오지... 단속 안하면 너희 유착됐냐고 하지...
단속을 해도해도 줄어들 줄 모르는
불법 게임장들 때문에 단속반도 지자체도
난데 없는 돈 걱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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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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