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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황폐화로 수산 자원이 급감하면서
어업인들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결국 긴급 재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지만
근본 대책이 없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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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이 바다 물 속에서
전복을 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전복 종자를 뿌리고 7-8년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한데 어장 황폐해로 어족 자원이
크게 줄면서 표정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과거 2천명이 넘었던 울산의 해녀들도
현재 3백여 명으로 급감했고, 70대 고령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INT▶ 김춘순 울산총나잠연합회
\"보통 다 투잡이에요. 농사도 지으시고 남편이 회사도 다니시고, 그것만 가지고는 생계를 유지할 수가 없죠\"
투명] 해녀와 선원 등
울산의 어업 종사자들은
나이가 들어 생업에서 손을 떼는데도
젊은 인구가 유입되지 않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구 온난화로 바다 환경이 바뀌고
연안 어장의 수산 자원 감소로
어업인들이 생계 곤란을 겪자
정부는 7백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1인당 대출 한도는 1억원 정도로 해서 연 2% 금리로 주는 것으로 해서 수산 경영인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쪽으로\"
어업인 생계를 위한
단기적인 처방에만 그칠게 아니라,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보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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