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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교류가
정상화 된 지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특히 지난 2007년 울산과 우호협력을 맺은
구마모토에서는 한-일 우정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현지에서 최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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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여 년 전 축조된 일본 구마모토성에 마련된
특설무대 뒤로,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생겼습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울산의 우호협력 도시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우정콘서트를 보기 위해 일본 각지에서
팬들이 몰려든 겁니다.
◀SYN▶ 히도시 \/
'새벽 6시에 왔다. (한국 걸그룹) 베스티와
이번 우정콘서트를 응원하겠습니다.'
◀SYN▶ 야마모토 카나 \/
'(한국 아이돌) 보이 프렌드가 구마모토에 온다니 기대됩니다. 멀리 오사카에서 왔는데 공연을
즐기고 갈 것입니다.'
긴 기다림 끝에 퓨전 국악밴드의 공연으로
콘서트가 시작되고,
(effect)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자 환호성이 쏟아집니다.
모든 출연자들이 공연 당일 준비한 합창 무대,
서툰 노랫말이지만 서서히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입니다.
◀SYN▶ 오오니시 카즈후미\/구마모토 시장
이런 문화교류를 통해서 울산과 좀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SYN▶ 김기현 \/ 울산시장
400년 전 돌과 땀으로 쌓은 이 성에서 오늘 우리는 신뢰와 우정의 벽돌로 공존의 성, 평화의 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7번째로 열린 콘서트에서 울산과 구마모토는
올해도 국경을 뛰어넘은 돈독한 우정을
확인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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