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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9) 한글날을 맞아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이
태어난 울산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외솔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국내 유일의
한글 마을을 중심으로 도심 곳곳이 한글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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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한글 말살 정책에 맞서다
옥고까지 치른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
외솔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울산에서
내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국내 유일의 한글마을로 조성된 외솔 생가
일대에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한글 체험 행사,
우리말 대회 등이 일요일까지 나흘간
이어집니다.
◀INT▶ 이민서
거리에는 영어로 된 간판이 너무 많아서 한글의 소중함을 못 느끼기도 하는데 이런 축제 때문에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되어서
한글문화축제가 시작되면서 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한글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S\/U)'한글이 목숨이다'라는 외솔 선생의 말을
형상화 한 조형물입니다. 상가가 밀집한
이 거리도 축제 기간 동안 한글을 이용한
작품들로 가득 채워집니다.
옹기에 담은 외솔 어록전과 울산의 아름다움을
한글로 표현한 다양한 글자 디자인 전시회는
잊고 지내던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INT▶ 김혜옥
늘 쓰는거니까 그냥 원래 있는거려니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저렇게 해놓으니까 새삼스럽고 또 새롭게 가슴에 와닿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솔 선생의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한글
중심 도시를 꿈꾸고 있는 울산은,
순 우리말 간판 거리와 외솔어학당 등
다양한 한글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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