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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이 울주군에 고성능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넥슬렌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기존 폴리에틸렌보다 15% 이상 가격이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침체된 울산의 석유화학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 소식)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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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SK종합화학의
넥슬렌 공장입니다.
자동차 내장재와 신발, 필름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폴리에틸렌은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과
투명성이 우수해 높은 가격에 판매됩니다.
그만큼 높은 기술 수준이 요구되는 제품으로
그동안 다우와 엑손모빌 등 글로벌 화학업체
3곳이 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해 왔습니다.
◀SYN▶ 최태원 SK그룹 회장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장벽을 뛰어넘고자 개발부터 설계, 시공, 가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넥슬렌의 기술과 제품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고부가가치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2004년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한 SK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빅사와 합작법인을 출범시키고,
지난 2011년부터 공장 건설을 시작해
4년 만에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S\/U)이 공장은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석유화학 공장입니다.
연간 생산량은 23만톤으로 SK는 이 공장을
거점으로 생산규모를 100만톤 이상으로 늘려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SYN▶ 김기현 울산시장
우리 시는 이 넥슬렌 공장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은 경기 둔화와
중국 업체의 추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석유화학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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