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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관광객 유치 안간힘..가능성은?

이돈욱 기자 입력 2015-10-02 20:20:00 조회수 108

◀ANC▶
장생포가 고래 관광지로 거듭나고는 있지만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울산 시민들입니다.

남구가 타지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 지역 관광지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돈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아침부터 몰려든 꼬마 손님들로 장생포가
시끌벅적합니다.

장생포는 요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온 어린이들로 연일 만원 사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점이 반갑기는 하지만
바로 이 점이 장생포의 장점이자 한계입니다.

고래라는 특색있는 주제로 어린이들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는 있지만,

한정된 볼거리와 협소한 공간 때문에 단순히
한 번 둘러보는 곳 이상이 되지 못하는겁니다.

남구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여행업체들을 초청했습니다.

◀INT▶
이경욱 \/ 남구도시관리공단 기획경영실장
타지역에는 아직까지 홍보가 조금 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 지역을 통해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고래생태체험장과 고래박물관을 둘러보며
직접 고래를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경험은 여행을 업으로 삼는 이들에게도 분명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여행 전문가들의 견해는 결국
장생포만의 스토리텔링 발굴로 모아졌습니다.

단순히 고래와 관련된 시설 몇 개를 나열하는
정도로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끄는 상품이
되기 어렵다는겁니다.

◀INT▶ 홍순면 \/ 여행전문지 발행인
기존에 있던 테마에 대해서 어떻게 포장을 하고 어떤 스토리텔링을 입히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대단한 상품이 될 수도 있거든요.

쇠락해가는 포경 마을에서 고래 관광지로의
화려한 변신을 꿈꾸는 장생포.

이 곳에 어떤 이야기를 입혀야 동네의
가볼만한 곳이 아닌 진짜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을 지, 고민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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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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