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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국감] 울산항만 관리 '구멍'

유영재 기자 입력 2015-10-01 20:20:00 조회수 178

◀ANC▶
오늘(10\/1) 여수에서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전국 4개 항만공사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실시됐습니다.

2차 국감 첫날이었는데 의원들은
울산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허술한 관리와
미흡한 재난 안전대책을 꼬집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책 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울산신항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오일허브 1단계 사업 시공사인 삼부토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일부 업체들이 재정 악화로 공사를 중단하는 등
울산항만공사의 허술한 사업 관리를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모두 14건 발생했으며,
이중 울산과 여수가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아
위험물 관리에 대한 허점을 드러냈다고
꼬집었습니다.

◀ 김승남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를 다 파악하고 있습니까?\"

해수부 관피아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울산항만공사 역대 경영본부장 4명 전원이
해수부 출신이어서
주요 보직에 대한 대물림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특히
지난해 견책 처분을 받은 직원 4명에게
2천9백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질타를 받았습니다.

◀ 이인제 \/ 새누리당 국회의원 ▶
\"쥐 오줌 정도 수준의 (사회공헌) 비용을 지출하고, 성과급은 10억 대가 넘는 성과급 잔치를 벌이면 되겠습니까?\"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5일 국회에서 실시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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