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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단협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노조 집행부 임기가 끝난 현대자동차와
기본급 인상 문제로 장기전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모두 연내 타결마저 불확실합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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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 임단협 타결에 실패한
현대자동차.
현 집행부의 임기가 9월 말로 끝나면서
임기를 연장해 교섭을 마무리할지,
새로 들어설 집행부에 교섭을 넘겨줄 지가
우선 관심사입니다.
쟁대위와 대의원대회를 거쳐
임기 연장이 결정되더라도 노조 규약 개정,
합의안의 실효성 문제가 남아 있어
현 집행부가 교섭을 마무리하긴 쉽지 않습니다.
새 집행부가 교섭을 맡게 되면
선거 일정과 집행부 구성 등이 마무리되는
12월쯤에야 교섭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SYN▶ 이경훈 \/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지난 9월 23일)\"현대차지부가 임금피크제와 실속 없는 통상임금을 받아들이면 그 파장은 전체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합니다.\"
지금까지 30차례 넘는 교섭을 벌인
현대중공업 노사.
일부 현안은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지만 임금 인상안은 2달 전
사측이 '기본급 동결'안을 제시한 이후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S\/U) 사상 최악의 경영 악화로
임금을 올리긴 힘들다는 사측과
동종사에 비해 기본급이 적어 올려야 한다는
노조 모두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노조는 회사를 압박하기 위해 8차례 파업을
강행한데 이어 정몽준 고문의 피파 회장
낙선을 위한 스위스 원정 투쟁 계획까지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두 회사 노사 모두 교섭이 장기화 국면에 빠지면서 올해 안에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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