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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온누리 상품권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절에만 반짝 특수를 누릴 뿐
평소에는 판매량이 많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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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시민들에게 홍보활동도 벌입니다.
◀INT▶엄진엽\/경남중소기업청장
"(전국에서 올해 온누리상품권)
5천 900억 원어치가 팔렸습니다.
그 5천 900억을 가진 시민들이 전부 전통시장에
와서 물품을 구매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
도내 지자체와 기업들도 잇따라
구매 운동에 동참하면서
경남의 온누리상품권 판매량은
매년 크게 늘고 있습니다.
(CG)지난 2009년 4억 3천만 원이었던
연간 판매량은 2014년에
242억 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벌써 지난해 수준에 육박하는
231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과 추석 같은 명절에만
반짝 특수를 누릴 뿐
평소에는 판매량이 뚝 떨어집니다.
(CG)최근 1년 간 경남지역의
온누리상품권 판매 현황을 보면
추석이 있었던 8월과 9월
그리고 설이 있었던 2월 판매량이
높았던 반면 나머지 달은
명절 수준의 3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그나마도 지자체와 기업들의 단체 구매가
대부분이고 개인 구입분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INT▶이영성\/시장 상인
"시장에서만 쓰게 되어 있으니까 많이 사면
좋은데...명절이 100이라 그러면 평소에는
10~20% 정도 밖에 유통이 안 돼요."
지난 4년 동안 온누리상품권 발행에
정부가 쏟아 부은 예산은 680억 원,
명절용 반짝 특수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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