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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추석 전
올해 임단협 타결을 위해
최종 교섭에 나섰지만
조금 전 잠정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노조는 내일부터 사흘 연속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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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 정회를 거듭하며 협상을 벌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결국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임단협의 최대 쟁점인
임금피크제 도입과 통상임금 확대안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확대 도입을 받아들이되
다른 수당을 비롯한 임금 보전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이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상임금에서는 회사가 상여금 750% 가운데
614% 상당을 기본급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각각 노조 15만 9천 9백원,
회사 8만 천원 인상을 주장했던
임금 부분도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추석 전 타결을 할 수 있었던 마지막 교섭이
소득없이 끝나면서 노조는 당장 내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노조는 현재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세부일정에 대한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는 추석 전 타결 무산에
유감을 표시하며 파업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결국 현대자동차 노사가 추석 전
잠정합의안 마련에 실패하면서 교섭의 향방도
미궁으로 빠져들 전망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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