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노사 마찰이
장기화되면서 국가 경제에 미칠 악영향 우려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부분 파업과 사업장별
순환 파업을 이어가고 있고, 현대자동차 노조는
잔업과 특근 거부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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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는 회사가 제시한 임금
7만 9천원 인상과 성과금 300% 지급 등을
거부하고 임금 15만9천900원 인상과 성과금
순이익 3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봉이 1억원에 가까운 만큼 임금 인상에 앞서 청년고용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가 더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또 기술개발 투자와 자동차 가격 인하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를 키워온 소비자들에 대한
보답도 필요합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임금 12만7천원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회사는 7분기 연속 적자
등을 이유로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4차례 부분 파업과 사업부별 순환
파업을 이어가면서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상인들의 시름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또 피파 회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전 회장을 압박하기 위해 스위스에 투쟁단을 파견하기로 한 노조의 결정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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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노조의 요구가 회사의 수용 여부를
떠나 국민들이 납득하기 쉽지 않은 수준까지
커지면서 타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들 대기업 노사 협상이 대화를 통해
생산적으로 타결돼 사회 통합과
국민정서에 벗어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데스크 논평..)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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