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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신고리 3호기 '안전불감증' 질타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9-17 20:20:00 조회수 98

◀ANC▶
한수원이 원전 안전규격에 맞지 않는
부품이 신고리 3호기에 설치됐는데도 제작사의 리콜조치 이후에야 이같은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신고리 3호기 상업운전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우리나라가 자체 기술로 제작해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는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전 3호기입니다.

신고리 3호기는 당초 이번달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사가 잘못된 부품을 제공했다고 밝히면서 상업운전 심사가 늦어졌습니다.

문제가 된 부품은 밸브 내부를 통과하는 증기
흐름을 조정하는 플러그로, 열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화력발전소에 주로 쓰이는
부품이었습니다.

이채익 의원은 한수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이 불량부품 납품사실을 제작사가 알려준 뒤에야 안 것은 심각한 안전불감증이라고
꼬집었습니다.

◀SYN▶이채익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
부품결함을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검수할 수
있는 인력과 기술도입이 시급하며, 과거 시험성적서 위조같은 비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에대해 한수원은 부품교체가 끝나면
다음달 중으로 원안위에 상업운전 허가를
신청하는 한편 GE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U)한수원과 5개 발전 자회사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외면문제도 이번 국감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들 회사들의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은 52.1%로 전년도에 비해 12%나
감소했고, 특히 서부발전은 45.7%로 정부
기준인 50%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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