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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자구책..요금인상 수순?

조창래 기자 입력 2015-09-16 20:20:00 조회수 173

◀ANC▶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울산지역 시내버스 업
계가 경영 합리화를 위한 자구책을 내놨습니다.

요금 인상을 앞둔 수순 밟기로 분석되는데,
시민들은 달갑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산지역 시내버스 업계는 올해도
150억 원 정도의 적자가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3월 요금을 50원 올렸지만
또다시 230원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내버스 업체 노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합리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료저감장치 설치와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
등을 통해 연간 50억 원 이상 연료비를
절감해 적자폭을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INT▶양재원 이사장\/버스운송사업조합
\"단기적으로는 많은 시간의 교육과 많은 투자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시민과 시내버스 업계가 다같이 공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이와함께 친절과 난폭 운전 안하기 등
대시민 서비스도 결의했습니다.

조만간 있을 요금 인상 심의를 앞두고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버스업계가 230원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의 경영 분석에서는 150원의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요금 인상에 대해 시민들은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우새하\/ 남구 신정동
\"그게 한달 정도 쌓이면 계속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는 시민들한테는 큰 액수고..\"

◀INT▶이원근\/ 남구 야음동
\"이런 건 한 발 양보하시고 경기가 풀렸을 때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누적되는 적자에 버스 업계가 자구책까지
내놓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요금 인상에 대한
시민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인상폭을 놓고 울산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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