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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연속>엇갈린 운명, 이유는? (3)

유영재 기자 입력 2015-09-16 20:20:00 조회수 30

◀ANC▶
신불산 케이블카 연속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잡은
경남의 통영 케이블카 성공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반면, 밀양 케이블카는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울산은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통영 케이블카.

우리나라 8경 중 하나인 한려수도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최적지입니다.

통영과 거제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통영 케이블카가
처음부터 순조로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2002년에는 수익성 저조와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로 찬반 투표까지 거치는 등
진통을 겪었습니다.

결국 통영시와 주민들이 합심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치면서
성공 신화를 일궈냈습니다.

◀INT▶ 이성균 \/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지방에 있는 케이블카가 서울을 능가해서 고객을 유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국민 케이블카로서 손색이 없다\"

지난 달 착공한 거제 학동 케이블카.

2010년 민간업체에 의해 사업이 시작됐지만
산 중턱까지만 케이블카 설치가 가능하다는
관련 법 때문에 무산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거제시가 적극 나서 산 정상까지
연결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었습니다.

◀INT▶ 권민호 \/ 거제시장
\"학동 케이블카가 착공되고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됨으로써 거제의 경제 발전이 한 단계 더 도약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적자 사례로 꼽히는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2012년 개통 초기 하루 2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렸지만 '반짝 개통 효과' 였을 뿐
올해 수 억원의 적자가 예상됩니다.

얼음골과 호박소 외에는
이렇다할 볼거리와 음식, 숙박시설 등
충분한 관광 인프라를 갖춰 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스튜디오+CG▶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케이블카 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아름다운 전망'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
'풍부한 관광 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신불산 케이블카도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함께 최적의 노선 선정, 주변 관광
인프라 연계 개발 등의 대책이 면밀히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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