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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속-상생의 의지로 추진해야(2)

유영재 기자 입력 2015-09-15 20:20:00 조회수 144

◀ANC▶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승인된 이후
대구에서도 갓바위 케이블카 설치 논의가
재점화됐습니다.

대구는 케이블 설치 환경과 추진 과정이
울산과 닮은 점이 많지만
케이블카 설치에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서
30년 넘게 표류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의 관광 자원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팔공산 갓바위.

갓바위 케이블카 설치 논의는
1982년 처음 제기된 뒤
지금까지 환경단체와 개발업체,
불교계 사이에 끊임없는 줄다리기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승인되면서
갓바위 케이블카 논의도 재점화됐습니다.

◀INT▶ 최길영 \/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케이블카 설치로) 접근성을 해결해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도록 할 때 대구의 경제 개발에도 경제 활성화에도"

팔공산은 신불산처럼 국립공원이 아니어서
케이블카 설치가 비교적 쉽고
수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어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닮은 꼴입니다.

◀S\/U▶ 갓바위를 보기 위해 이 곳 팔공산을 찾는 인파는 매년 3백만 명이 넘습니다.
대구시 전체 인구 250만명보다
50만 명이 많은 규모입니다.

갓바위 케이블카 논의가
30년 넘게 지지부진한 이유는,

지자체는 여론을 따르겠다며
사업 추진에 한 발 뺀 상태에서
민간개발업체가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공론화는 지지부진하고
주민 찬반이 엇갈립니다.

◀INT▶ 김기현 \/ 케이블카 찬성
"(갓바위를) 보기 힘들죠. 나이 드신 분들은
못 올라가죠. 조금 전에 어르신 두 분이
계셨지만 못 올라간다고 하시거든요."

◀INT▶ 엄춘경 \/ 케이블카 반대
"남녀노소 불문 안하고 다 올라오면 공간이
협소하고 아무래도 정말 기도하고자 하는
사람들한테 불편을"

대구시가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경산시는 모노레일을 깔겠다고 맞서고 있어
관광객 유치를 놓고 지역 감정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조광현 \/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양 지역이 개발 경쟁을 함으로 인해서
난개발을 초래하고 갓바위 지역의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우려가"

대구시의 조심스런 행보 속에
3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갓바위 케이블카.

신불산 케이블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적극 나서
공감대와 원만한 타협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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