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스탠딩\/연속-오색 케이블카의 시사점은? (1)

유영재 기자 입력 2015-09-14 20:20:00 조회수 13

◀ANC▶
최근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승인된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울산MBC는 신불산 케이블의 성공 추진을 위해
타 지역 사례를 집중보도하고 타산지석으로
삼기 위한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설악산 현지를
유영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설악산 남쪽에 위치한 강원도 양양군.

시내 거리에는
오색 케이블카 허가를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넘쳐 나고 있습니다.

지역 상인회와 숙박 업소들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INT▶ 강성자 \/ 관광객
\"케이블카가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우리 같은 사람, 우리 친구들은 올라가고 싶은데 다리가 시원찮으니까\"

설악산에 오르기 위해
등산객들이 찾는 양양군 오색마을.

◀S\/U▶ 이 곳은 설악산 오색 약수터 입니다.
설악산 대청봉까지 도달하는 무수한 등산로
가운데 가장 짧은 코스인데요.
이 곳에서 산봉우리까지 3.5km의 케이블카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케이블카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돌파구가 될 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INT▶ 이창근 \/ 남설악 오색2리장
\"먹거리와 모든 것이 같이 어우러져서
경제적으로 설악권 경제에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이런 가운데 양양군이
환경부 허가 조건을 만족시키는 과정에서
수 차례 변경 끝에 정해진 현재 노선은
설악산 비경을 감상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익성과 직결된 민감한 문제입니다.

신불산은 국립공원이 아니어서
노선에 대한 까다로운 제약은 없습니다.

신불산 케이블카가
적자 투성이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노선을 전면 재검토하더라도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봐야 합니다.

설악산은 자연 훼손을 최소하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산 정상에서 이동을 할 수 없고
케이블카를 다시 타고 내려와야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울산은 밀양 케이블카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구상해볼 수 있습니다.

◀INT▶ 김진하 \/ 강원도 양양군수
\"(울산은) 국립공원 심의나 승인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즉 의도대로 계획대로 하면 됩니다. 법에 절차 맞춰서 그게 저희하고 좀 다른 부분입니다.\"

신불산 케이블카는 여론이 모아진다면
국립공원에 비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억새 평원 등 환경 훼손에 대한
충분한 대비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