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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이물질 꼼짝마!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3-07 00:00:00 조회수 43

(데스크)
식품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해마다 4천건이 넘지만,이중 상당수가 진위를
밝히기 어려워 분쟁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분석법이 발달해 식품회사의
잘못인지,보상을 노리는 악덕소비자의 짓인지, 쉽게 가려낸다고 합니다.

설태주 기잡니다.

◀ANC▶
식품에서 벌레나 곰팡이 등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해마다 4천건이 넘습니다.

대부분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식품회사나 신고자 모두 답답하기 일쑤였는데,
이를 가리는 분석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가공된 김에서 나왔다고 신고된
조그마한 뼈다귀 조각 입니다.

유전자를 뽑아 분석했더니 김의 제조과정에서 들어간 쥐의 뒷다리 뼈였습니다.
------------------------------[제조사 실수]

이번에는 커피전문점 원두에서 나온 이물질,

눈으로는 구분되지 않지만 광학 현미경으로
확대하니 쥐의 털과 배설물이었습니다.
------------------------------[제조사 실수]

보상을 노린 악덕소비자도 피해가지 못합니다.

과자를 먹다가 돌이 나와 이가 부러졌다고
했지만, 레이저로 분석하니 치과용 재료를
몰래 넣은 것이었습니다.
------------------------------[악덕 소비자]

◀INT▶ 연구원
"소재와 언제 넣은 것까지 판별.."

식품 이물질 신고는 지난해 식약청에 신고된
것만 4천 7백 건이 넘습니다.

대부분이 벌레나 곰팡이 등으로,
원인이 밝혀지면 식품회사는 시정명령과
제조정지를, 악덕소비자는 고발 대상입니다.

◀INT▶ 보건환경연구원장

하지만 지난해 국내에서 이물질 원인을
정확히 찾아낸 비율은 전체의 40%로,
이웃 일본 등에 비해서는 아직 초기단계입니다.

S\/U) 식약청은 각 지역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통해 이물질 분석법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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