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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 금품 챙긴 원전 간부 영장

최익선 기자 입력 2012-04-26 00:00:00 조회수 177

울산지검 특수부는 원전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고리원전 1발전소 간부 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문씨는 원전 납품업체로부터 "납품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해 4월 영광원전에 근무할 때 납품업체로부터 16억원 상당의 부품 납품계약을 체결해 준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월성원전 팀장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가 납품계약을 해준 부품은 이미 구속된
고리원전 허모씨가 빼돌린 프랑스 모 업체의
완제품 매뉴얼을 불법으로 넘겨받아 만든
유사품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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